미세먼지 쌓인 두피 깨끗이 씻겨내줄 '저자극 탈모 방지' 샴푸 5

(좌) 사진=인사이트,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연일 이어지는 최악의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의 머리는 하루가 다르게 푸석푸석해지는 느낌을 준다.

실제로 미세먼지 속 각종 중금속 등의 오염물질은 모발에 잘 달라붙어 두피의 모공을 막고 염증을 유발한다.

두피의 모공이 막히면 피지 분비와 혈액순환 등의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두피의 '호흡'에 무리를 줘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준비했다. 미세먼지 쌓인 우리 두피를 깨끗이 청소해줄 '저자극' 탈모 방지 샴푸를 모아봤다.

1. 듀이트리 - '더 클린 랩 안티 헤어 로스 샴푸'

YouTube '다다스튜디오 DADA Studio'

듀이트리의 '더 클린 랩 안티 헤어 로스 샴푸'에는 탈모 증상 완화에 좋은 로즈마리, 라벤더, 티트리 추출물이 들어있다.

또한 발효허브초 콤플렉스를 함유해 두피의 피지 조절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두피 진정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설페이트, 실리콘, 파라벤 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두피에도 사용하기 좋다.

2. 려 - '순한 두피 저자극 샴푸'

아모레퍼시픽 공식 홈페이지

려의 '순한 두피 저자극' 라인은 도심 속 유해물질, 미세먼지 등 각종 외부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두피를 순하게 관리해준다.

실리콘이나 인공색소,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5가지 화학 성분이 첨가되지 않았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두피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3. 아로마티카 -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YouTube 'yeowool 여울'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모발과 모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과 비오틴 성분을 함유했다.

두피 모공을 막는 각질을 없애주고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들어 준다.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두피에 자극이 없다.

해당 제품은 두피 좋은 브링그라즈, 바질, 고수, 오레가노를 직접 우려낸 디콕션 추출물을 함유했다.

4. TS트릴리온 - '올뉴플러스 TS 샴푸'

YouTube 'TS'

올뉴플러스 TS 샴푸는 자연 유래 성분 32가지와 단백질 성분 5가지를 함유했다.

라벤더오일과 로즈마리잎오일, 유칼립투스잎오일을 추가해 산뜻한 향과 청량감을 준다.

기존 올뉴TS 샴푸보다 8가지 새로운 자연유래 성분이 추가돼 푸석하고 건조한 머릿결에 보습과 영양 성분을 공급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8월 GS홈쇼핑 첫 방송에서 완판하면서 하루 매출액 3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5. 레이티드그린 - '리얼마리 콜드브루 로즈마리 엑스폴리에이팅 스칼프 샴푸'

레이티드그린 공식 홈페이지

미세먼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자주 노출될 경우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 레이티드그린의 '리얼마리 콜드브루 로즈마리 엑스폴리에이팅 스칼프 샴푸'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해당 제품에는 두피 관리에 좋은 로즈마리 잎수가 44.8% 함유돼있다. 생강, 페퍼민트 오일 등 다양한 천연 추출물들을 엄선해 담은 총 95%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두피 각질 샴푸다.

특히 두피에 과도한 유분이나 염증이 자주 올라오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