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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나오기 힘든 '증명사진'에서도 여신 될 수 있는 강태리의 '핑크 메이크업'

증명사진 여신으로 유명한 강태리가 평소에 즐기는 핑크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태리태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밀조밀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강태리가 메이크업 방법을 공개했다.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기 힘들다는 '증명사진'에서도 그 '미모'를 인증한 것처럼, 평소 강태리의 화장법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던 것 중 하나다.


이번에 강태리가 공개한 핑크 메이크업은 눈에 띌 만큼 화려하거나, 과한 메이크업이 아니라 증명사진을 찍을 때 응용하면 딱 좋다.


지난 8일 강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태리태리'에 평소에 즐기는 핑크 메이크업 영상을 게재했다.


인사이트YouTube '태리태리'


강태리는 가장 먼저 광이 도는 촉촉한 피부 표현을 위해 세럼이 함유된 파운데이션을 선택했다.


파운데이션은 최대한 얇게 손으로 밀착하면서 흡수시켜줬고, 그보다 조금 더 밝은 쿠션으로 팡팡 두드려 마무리했다.


이렇게 모공 하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모찌 피부'를 완성했다.


이후 본인의 밝은 헤어 컬러와 맞춰 자연스러우면서 조금 길게 눈썹을 그려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태리태리'


강태리는 아이 메이크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먼저 밝은 핑크 스틱 섀도우를 사용해 눈두덩이 전체에 발랐다.


이후 은근한 반짝임을 주기 위해 핑크 펄과 밝은 베이지 펄이 감도는 쉬머 글리터를 눈 가운데를 중심으로 넓게 얹었다.


아이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짧은 아이라인과 눈앞을 강조한 깔끔한 마스카라였다.


강태리는 점막을 채우는 아이라인은 눈을 답답하게 보이게 하고, 눈 전체를 강조한 진한 마스카라는 센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태리태리'


핑크 우유처럼 밝은 핑크 블러셔와 말린 장미 색 틴트를 바르고, 더욱 도드라지는 입체감 연출을 위해 윤곽 셰딩까지 해주면 드디어 메이크업이 끝난다.


그렇게 강태리는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 도톰한 입술이 메이크업과 조화를 이루며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조만간 증명사진을 찍으러 갈 예정이었다면, 해당 화장법을 꼭 참고하자.


아래는 '세젤예' 비주얼의 주인공인 강태리가 직접 공개한 핑크 공주 메이크업 영상이다.


YouTube '태리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