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여직원 복지 위한 기업용 생리대 정기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Facebook 'GetRael.kr'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아마존 1위 유기농 생리대 라엘이 여직원 복지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8일 라엘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업용 생리대 정기구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엘 기업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는 여성 친화적인 근무환경과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위해 기획된 서비스로, 회사 내 필요한 공간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중형 생리대 1박스를 월 216,000원에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근무 시간에 예상치 못하게 생리가 시작되어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실용적 여직원 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고안됐다.

사진 제공 = 라엘

서비스 구독을 원하는 기업은 라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직원 수에 따라 구독 단위는 조정 가능하다.

한편, 라엘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엘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초경 선물 세트를 오늘 하루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라엘과 시바난다 요가 전문 교육기관인 에이프로 스쿨이 협업하여 생리통 완화에 좋은 자세 등을 배울 수 있는 요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라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