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뺨치게 맛있어 빵순이가 대형마트 가면 꼭 사는 'JMT 디저트' 5

(좌) 사진 = 인사이트, (우)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대형마트에서 자주 장을 보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그동안 당신이 장 보러 갈 때마다 놓친 '인생 디저트'를 소개할 테니 말이다.

대형마트 냉동칸에 비치돼 있지만 웬만한 카페 디저트만큼 맛있고 고급스럽고 가격도 '착해'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디저트가 있다.

당신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책임질 고급 디저트를 소개한다.

1. 홈플러스 - 파스퀴에 마카롱

사진 = 인사이트 

홈플러스에 가면 80년 전통의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파스퀴에의 마카롱을 살 수 있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마카롱 숍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알려졌다. 바닐라, 커피, 초콜릿 등 6가지 다양한 맛으로 구성돼있다.

아담한 크기지만 풍미나 쫀득함, 고소함을 완벽히 갖췄다. 특히 꾸덕꾸덕하고 혜자스러운 필링이 정말 인상적이다.

2. 홈플러스 - 파스퀴에 에클레어

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파스퀴에 에클레어도 추천한다.

파스퀴에의 에클레어는 유명 베이커리에서 만든 에클레어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에클레어 위에는 두꺼운 초코 토핑, 안에는 꽉 찬 초코 필링이 들어있다.

녹이지 않은 상태에서 먹으면 마치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같다.

3. 롯데마트 - 띠리에 크림 브릴레

롯데마트 공식몰

롯데마트에 가면 50년 전통의 유명 냉동식품 브랜드 띠리에의 제품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띠리에의 크림 브릴레는 고급스러운 용기에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띠리에의 크림 브릴레는 생크림과 달걀노른자를 넣어 만든 커스터드 푸딩 디저트다.

먹고 싶은 날 냉장고에 넣어 해동한 후 동봉된 황설탕을 표면에 솔솔 뿌린 후 오븐에 2분 정도 가열하면 완성된다. 평소에 커스터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열광할 제품이다.

4. 이마트 - 피코크 티라미수

피코크 공식몰

이마트에 가면 피코크 브랜드의 '티라미수'를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혜자스러운' 양과 담백한 맛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피코크 티라미수를 덮고 있는 쌉싸름한 코코아 가루는 커피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다.

5. 이마트 - 타구치 커스타드 엔젤 와플

이마트 공식몰 

이마트에 가면 일본 타구치의 '커스타드 엔젤 와플'을 꼭 한 번 먹어보길 바란다.

폭신폭신한 와플 속에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찬 '커스타드 엔젤 와플'은 이미 피코크 제품을 좋아하는 마니아층 사이에서 '인생 디저트'로 유명하다.

냉동칸에 비치돼 있지만 다른 냉동 디저트와 달리 금방 녹는 것이 장점이다. 

보들보들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타구치의 '커스타드 엔젤 와플'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