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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딱 '8분'만 따라하면 허벅지 안쪽살 싹 털어낼 수 있는 마법의 운동

모델이자 피트니스 강사인 심으뜸이 집에서 단 8분의 투자로 허벅지 안쪽 살을 뺄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심으뜸의 마이너스 라이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드디어 겨울이 지나가고 완연한 봄이 왔다. 


이제 봄이 왔으니 머지않아 여름도 다가올 터. 옷은 점점 얇아지고 짧아질 텐데, 겨우내 속부터 착실하게 채워온 허벅지 안쪽 살들은 어떡해야 할까 걱정이 늘기 시작한다. 


자신감 넘치는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서 운동이 필요한 이유다. 


운동하기 위해 멀리 나갈 필요는 없다. 


집에 트레이닝 매트를 갖추고, 모델이자 피트니스 강사인 심으뜸의 허벅지 안쪽 살 빼기 운동을 하루 8분씩만 따라하면 된다.  



인사이트YouTube '심으뜸의 마이너스 라이프'


이 운동의 첫 번째 과정은 허벅지 안쪽의 근육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느끼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운동으로 자극을 줘야 하는 '자극점'을 찾을 수 있고, 또 운동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다. 


자극점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뒤꿈치를 붙인 채 발을 45도로 벌리고 선다. 이때 머리끝 정수리와 뒤꿈치를 붙인 곳이 일직선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자세에서 살짝 무릎을 굽힌 후, 누군가가 정수리를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다리를 쭉 펴며 선다. 


이때 뒤꿈치부터 안쪽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로 지퍼를 끌어올려 다리를 붙인다는 느낌이 들어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골반이 완전히 펴져야 한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하며 자극점을 찾는다. 


YouTube '심으뜸의 마이너스 라이프'


다음으로 본격적인 안쪽 허벅지 운동을 위해 골반 넓이보다 2배 정도 너비로 다리를 벌린다. 발가락 끝은 몸의 바깥쪽을 향하게 하고, 무릎을 양옆으로 벌린다는 느낌으로 앉았다 일어난다. 


무릎을 양옆으로 최대한 벌린다는 느낌으로 내려가고, 엉덩이에 힘을 주며 올라온다. 


이 자세를 10회 반복한 후에는 내려간 자세에서 무릎을 양옆으로 벌리는 동작을 10회 정도 시행한다. 


숨을 내쉬면서 벌리고, 높이를 유지한 채 자극점을 지속해서 찾는 것이 중요하다.



YouTube '심으뜸의 마이너스 라이프'


이어 다리를 벌리면서 앉고, 모으면서 서는 동작을 한다. 다리를 벌릴 때는 무릎이 최대한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모을 때는 지퍼를 올리듯 쭉 끌어올려 모아 준다. 


10번째에서는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한쪽 발을 까치발로 세운다. 이 상태를 유지한 채 무릎을 열어주며 10회 정도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한다. 


깊게 내려가는 게 아니라 무릎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편 발꿈치도 까치발을 들어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한 후, 양쪽 발꿈치를 동시에 세우고 10초를 버틴다. 


이후에는 방향을 바꿔 다리를 벌리면서 앉고 모으면서 서는 동작부터 끝까지 다시 반복한다. 


YouTube '심으뜸의 마이너스 라이프'


약 8분 정도가 소요되는 이 운동을 마치면 허벅지 안쪽이 불타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심으뜸은 이 운동으로 허벅지 안쪽 살을 빼는 것은 물론 코어 강화와 하체 순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예쁜 라인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동작과 설명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YouTube '심으뜸의 마이너스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