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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는 순간 '거지존' 중단발에서 '산뜻+청량' 여신머리로 거듭나는 '허쉬컷'

자연스러우면서도 산뜻한 스타일링으로 거지존에 찰떡으로 어울리는 '허쉬컷'을 소개한다.

인사이트Twitter 'jypnation'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외투 속까지 파고드는 칼바람 부는 겨울이 지나고 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코트와 패딩은 옷장 속으로 넣어두고 봄 처녀로 거듭나기 위해선 스타일의 변화가 필요한 법.


그렇다고 옷 쇼핑을 하자니 위, 아래 색깔별로 모두 다 맞춰야 될 것만 같아 부담스러워진다.


이럴 땐 헤어에 변화만 줘도 색다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봄 스타일에 고민하고 있다면 최근 패피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허쉬컷'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Youtube 'Jenny Crush'


허쉬컷은 한때 유행했던 추억의 '샤기컷'과 '울프컷'을 조합한 형태의 층진 머리다.


머리카락에 층을 내 덥수룩하고 무거운 생머리와 작별하고 좀 더 산뜻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특히 허쉬컷은 머리카락을 관리하기 힘들다는 소위 '거지존'의 여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쇄골에 닿아 앞뒤 제멋대로 뻗치는 머리카락이 풍성하고 봉긋한 모양을 갖추기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elly_jilli'


특히 패피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내추럴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컷에서 그치기 아쉽다면 웨이브 펌을 더해줘도 입체감이 살아나 손질이 쉬워진다.


이 같은 다양한 장점 덕분에 허쉬컷은 에프엑스의 설리, 수지 등 다양한 여자 연예인들과 뷰티 유튜버의 사랑을 듬뿍 받는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


가볍고 산뜻한 허쉬펌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봄의 여신으로 재탄생해 보는건 어떨까.


Youtube 'jenny C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