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됐던 추억의 아이스크림 '별난바'가 다시 돌아왔다

롯데푸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커피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나오는 초콜렛, 그 안에 사탕까지 먹고 나면 피리를 '득템'할 수 있었던 추억의 아이스크림, 별난바다.

90년대생들의 '가성비 갑'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1년에 갑자기 단종돼 수많은 원성(?)을 사기도 했다.

그런 별난바가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7일 롯데푸드는 별난바를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별난바 톡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롯데푸드

원가 부담과 제조 효율이 떨어져 어 쩔수 없이 생산을 중단했지만 끊임없는 재출시 요구가 이어지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

새로 나오는 별난바 톡톡은 기존 별난바와 같이 커피 아이스크림 속 초콜릿, 그리고 사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달라진 점은 사탕 맛이다. 기존 별난바의 사탕은 새콤달콤한 과일맛이었던 반면 별난바 톡톡은 탄산캔디가 들어있어 입안에서 톡톡 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커피 아이스크림 역시 디카페인 커피 원료를 사용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갑자기 사라졌다 갑자기 다시 등장한 별난바로 어릴 적 친구와 함께했던 추억을 되살려 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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