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 AI 피부분석 서비스 '에빠끌라 스팟스캔' 출시

사진 제공 = 라로슈포제

라로슈포제, AI 피부분석·솔루션 서비스 '에빠끌라 스팟스캔' 출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5일 라로슈포제는 최첨단 AI를 활용해 피부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에빠끌라 스팟스캔'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로슈포제는 '에빠끌라 스팟스캔'이 피부 전문가가 분석한 트러블 피부 데이터와 최신 AI 알고리즘을 접목한 서비스로, 더욱더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자랑한다고 자신했다.

특히 '에빠끌라 스팟스캔'은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고, 수시로 피부 상태를 점검하며 본인의 피부 고민에 맞는 트러블 스킨케어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핸드폰을 통해 공식 사이트에 접속한 뒤 자신의 좌·우·정면 셀카 사진을 찍으면 AI가 트러블, 색소침착 등의 위치와 개수를 파악해 그 심각도에 따라 0~4+로 분류한다.

Instagram 'larocheposay_korea'

이후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간단한 데일리 스킨케어 팁도 제공하는 방식이다.

라로슈포제 관계자는 "'에빠끌라 스팟스캔'을 통해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이 더욱더 쉽고 편리하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로슈포제는 민감성 피부를 위해 지난 1975년 피부전문가의 연구로 탄생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진출해 각종 피부 고민에 알맞은 스킨케어 제품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꼭 필요한 성분과 효능에 적합한 비율로 만들어진 라로슈포제 제품의 대표 라인은 '에빠끌라(트러블 피부용)', '똘러리앙(민감성 피부용)', '시카플라스트(손상 피부케어용)', '리피카(건성 피부용)', '유비데아(항산화·UV케어용)', '안뗄리오스(광보호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