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농심, 매수 유지…목표가 33만 50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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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농심 목표주가 '33만 5천원' 제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4일 KB증권이 농심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1천억원대 재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 5천원을 제시했다.


농심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5,746억원과 81.1% 늘어난 영업이익 260억원으로 KB증권 추정치에 부합했다. 


지역별로는 국내는 기저효과 외에 라면 판매량 증가(내수 5.8% 증가 추정), 비용 부담 축소, 스낵가격 인상 효과 등이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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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판촉비용 투입과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통채널 확장과 지난해 10월에 단행된 가격 5.0% 인상 효과에 따라 매출액은 14.1%, 영업이익은 36.8%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상승세를 지속해 4.1%로 회복됐다. 


중국은 내륙 지역으로의 확장과 온라인 채널 강화를 통해 매출액은 1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하면서 4분기 최초로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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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업이익 1천억 넘길 것으로 추정 


올해 농심의 매출액은 2조 3643원(5.7% YoY)과 영업이익 1119원 (26.4% YoY, 영업이익률 4.7%)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2015년 이후 4년 만에 영업이익 1천억원대에 재진입할 것"이라며 "국내 라면 실적이 주력 제품의 리뉴얼, 경쟁사의 신제품 효과 완화, 비용 절감 등으로 개선되고, 유통채널 확장에 따라 미국과 중국 법인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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