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카페 안에서 종이컵도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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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앞으로는 카페에서 플라스틱 컵에 이어 종이컵도 사용이 금지될 전망이다.


지난 3일 서울경제는 환경부 관계자가 "종이컵은 일회용품이지만 현행법상 단속 제외 대상인데 이 부분까지 규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종이컵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플라스틱 컵과 더불어 종이컵까지 규제가 된다면 일회용 컵에 대한 사용량이 크게 줄어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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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종이컵은 대부분 방수를 위해 폴리에틸렌(PE)이 코팅돼 있어 재활용률이 거의 0%에 가깝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에 대한 규제를 통해 일회용 컵 사용 감축 목표 달성 시기가 빨라졌다.


종이컵을 규제 대상에 넣음으로써 더 획기적인 일회용 컵 사용량 감소 및 환경보존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환경부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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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지 않은 일부 프랜차이즈는 머그잔 사용을 우선으로 하지만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종이컵에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스타벅스 등 몇몇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는 자발적 협약을 맺고 매장 내 종이컵을 이미 없앴다"라며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종이컵 규제 시 대안이 마땅치 않아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재도입하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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