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유통 전문기업 삼일과 농협 유통 총판 계약 체결
동성제약이 지난달 28일 유통 전문 기업 '삼일'과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 초안에 대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 유통 전문 기업 '삼일'과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 총판 계약 체결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염모제 등 동성제약의 대표 제품을 이제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일 동성제약은 지난달 28일 유통 전문기업 '삼일'과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 총판에 대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전국 약 2,100여 곳의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세븐에이트' 염모제와 '와우(WOW)' 생리대, '메디가드' 마스크, 종이 세제 '한장으로'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게 됐다.
염모제 '세븐에이트'는 염색 시간을 7~8분 대로 줄인 혁신적인 제품이다.
동성제약은 지난 1993년 출시된 이래 '국민염모제'라 불리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동성제약은 여성위생 용품 브랜드 '와우'를 통해 '순면 커버' 생리대와 '와우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여성용 요실금 패드 '와우 레이디' 등을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황사용 마스크와 건강 마스크, 종이 세제 '한장으로' 등 우리 삶과 밀접한 생활용품도 꾸준히 선보였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동성제약의 염모제와 생활용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0여 년의 의약품 제조 노하우를 담아 신뢰할 수 있는 동성제약의 제품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