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밟으면 '총알'처럼 빠르게 질주하는 '페라리 F8 트리뷰토' 미친 스펙

페라리가 제네바 모토쇼에서 선보일 최고 출력 720마력의 신차이자 신형 8기통 모델인 'F8 트리뷰토'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라리


이전 모델보다 '50마력' 더 강해진 출력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페라리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신차이자 신형 8기통 모델인 '페라리 F8 트리뷰토'의 사진을 공개했다.


페라리 F8 트리뷰토에 탑재된 8기통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720마력을 자랑한다. 리터당 최고 출력은 185마력이다.


이전 모델 488 GTB보다 출력은 50마력 더 강해졌고 건조 중량은 40kg 감소돼 동일한 승차감에 한층 강화된 반응성과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라리


엔진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첨단 공기역학 솔루션도 적용됐다.


488 피스타처럼 후면을 향해 기울어진 전면 라디에이터, 스포일러 양쪽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 등을 적용해 엔진 열 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루버 형태의 엔진룸 커버는 엔진룸의 가열된 공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라리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실제 차량 공개 예정


후미등 주변을 감싸고 있는 스포일러는 시각적으로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추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이번에 적용된 새로운 버전의 FDE(Ferrari Dynamic Enhance)가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8기통 엔진을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 페라리 F8 트리뷰토 차량은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