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이 작정하고 만들어 극강의 영롱함 뿜어내는 '유니콘' 아이 팔레트

Instagram 'aochan_cosm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명 '코덕(코스메틱 덕후)'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발색력이다. 

그런데 발색력이 좋지 않더라도 패키지, 즉 외관이 예쁘면 코덕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곤 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발색력도 좋은 데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영롱함'을 자랑하는 '역대급' 화장품이 등장했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메이크업 브랜드 '입생로랑'에서 출시한 '2019 쉬머러쉬컬렉션'이다. 

Instagram 'maka1222'

입생로랑 2019 쉬머러쉬컬렉션은 4가지 아이 새도우와 2가지 립앤치크로 구성되어 있는 '쉬머러쉬 팔레트 콜렉터'와 은은한 장미빛 블러셔가 담겨있는 '쉬머러쉬 페이스 팔레트', 그리고 립스틱과 네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쉬머러쉬 팔레트 콜렉터와 쉬머러쉬 페이스 팔레트 콜렉터는 패키지 하나로 여심을 사로 잡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두 가지 모두 팔레트 전면이 눈 부실 정도로 반짝이는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묘한 빛을 내는 '유니콘'을 연상케 한다.

실제로 해당 제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물로 보면 홀린 듯이 사게 된다",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 영롱함이 있다" 등의 댓글을 달며 메이크업할 맛(?) 난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

Instagram 'pink_rose_1223'

발색 역시 훌륭하다. 새도우 팔레트 내부에는 외부 못 않게 반짝이는 펄 핑크와 프로스팅 라벤터, 은은하게 빛나는 화이트, 파스텔 네온 글리터 컬러가 담겨있다.

4가지 반짝임 가득한 새도우를 활용하면 매혹적인 화장은 물론, 은은한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핑크 코랄빛 립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치크 블러셔 파레트는 연하면서도 붉은 기가 없는 색감이라 내추럴한 화장을 할 때 유용하다. 또 블러셔를 진하게 바르면 아이 새도우로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칭찬이 자자하다.

가격은 쉬머러쉬 팔레트 콜렉터와 쉬머러쉬 페이스 팔레트 콜렉터 각각 8만9천원과 7만 9천원이다.

Instagram 'kirara_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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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블로거 #제이니(@janeylo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2월 23 6:51오전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