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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소비자 의견 반영해 '석수' 디자인 변경

장수 식음료 브랜드 하이트진로음료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석수 브랜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음료


석수 패키지 디자인 전면 리뉴얼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장수 식음료 브랜드 하이트진로음료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신을 꾀하고 있다.


28일 하이트진로음료는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출시 37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1월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리뉴얼한 패키지 디자인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제품의 수원지인 소백산맥 형상의 문양은 유지하면서 개봉 시 물 넘침과 용기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itejinrobeverage'


그립감과 안정성 향상


'석수' 용기 상단부 경사면의 각도와 강도, 돌출 부위를 조정해 그립감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살아 있는 사랑의 물'을 석수의 새로운 콘셉트로 내세워, 브랜드가 처음 탄생한 연도인 1982년과 석수(石水) 한자를 라벨에 새겼다. 이를 통해 석수의 역사와 정통성은 유지하고 자 했다.


글씨체는 기존 보다 곡선이 있는 서체를 사용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로고 측면에는 분홍색 하트를 배치해 감성적인 느낌을 더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물', '내가 사랑하는 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인사이트Instagram 'hitejinrobeve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