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출시…시장 본격 진출한다

사진 제공 = CJ헬스케어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보험급여 적용 출시된다.

27일 CJ헬스케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자 대한민국 제30호 신약인 케이캡정이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케이캡정은 다음 달 1일 자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사용 시 보험 급여를 인정받는다.

케이캡정은 차세대 계열로 알려진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이다.

식전, 식후 관계없이 어느 때에 복용하더라도 유사한 약효를 보여 기존 PPI 계열 치료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 또한 특징이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KOREA P-CAB' 케이캡(K-CAB)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빠른 세대교체를 이뤄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