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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질타 받고 급 관리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 등장한 싸이

가수 싸이가 자기 관리가 소홀해졌다는 팬들의 질타(?)에 보기 좋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돌아와 화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팩트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싸이가 돌아왔다. 우리가 아는 그 모습 그대로다.


지난 26일 가수 싸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과 팬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돌아온 그의 몸매였다.


최근 싸이는 일명 '비수기 몸매'를 유지한단 이유로 팬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팩트


여기서 '비수기'란 싸이가 앨범 및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시기다.


활동기에는 트레이드 마크인 동그란 얼굴과 보기 좋게 살이 오른 몸매를 유지하던 그가 비수기에만 유난히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이 같은 논란(?)은 최근 현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포착된 싸이의 홀쭉한 얼굴에서 출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42psy42'


당시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의 반응을 확인한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관리 들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말을 입증하듯 싸이는 다시 우리가 아는 그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에 누리꾼은 "이제야 싸이 같다", "벌크업한 거냐", "역시 싸이는 살이 올라야 보기 좋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