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핑크' 덕후들 사이서 소장각이라 난리난 아리따움 신상 '살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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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겨우내 푸석푸석했던 얼굴을 화사하게 물들여줄 '살구빛' 신상 컬렉션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리따움은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 코스메틱 덕후들을 위한 '살구 컬렉션'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리따움에서 선보인 봄 신상 '살구 컬렉션'은 단종되었던 모노아이즈를 포함한 아이섀도 8종과 리퀴드 벨벳 블러셔 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살구 컬렉션'은 2019년 팬톤이 지정한 컬러인 '리빙 코랄'의 트렌드에 맞게 따뜻한 분위기의 색상과 살구를 품은 귀여운 디자인으로 코덕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코덕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음에도 '단종'이라는 아픔을 겪었던 모노아이즈의 '가드니아', '위시풀버건디', '맥시'가 재출시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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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아이즈' 8종에는 위 3가지 외에도 베이스 컬러부터 포인트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과 매트, 쉬머, 글리터 등 각각 다른 텍스처를 가진 제품 5가지도 함께 포함됐다.

해당 제품 가격은 모두 6천 원으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뛰어난 발색력을 자랑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가성비 갑'이라 불리고 있다.

'리퀴드 벨벳 블러셔' 7종은 펄을 발라 바닐라, 진저리나게 이쁨주의, 홍시 너 나 좋아해?, 너 없이 난 못살구, 피치 못할 과즙미, 자두자두 자몽, 이렇게 예포도 돼?라는 귀여운 이름으로 출시됐다.

촉촉한 발림성과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주요 포인트인 해당 제품 가격은 1만 원으로, 과즙미 넘치는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적격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 3월 화사한 봄 소녀 메이크업으로 개강을 맞이하고 싶은 코덕들이라면 아리따움의 '살구 컬렉션'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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