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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가서 절대 사지 말아야 할 '믿거템' 화장품

뷰티 크리에이터 '디렉터 파이'가 일본 화장품들을 직접 구매한 뒤 꼼꼼하게 분석했다.

인사이트YouTube '디렉터 파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화장품의 성분을 비교 분석하는 콘텐츠를 주로 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디렉터 파이' 피현정이 일본 여행을 가서 사야 할 '인기템'과 사지 말아야 할 '믿거템'을 소개했다.


최근 디렉터 파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 가서 사요, 말아요?"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디렉터 파이는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일본 여행을 가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일본의 잡화 할인매장인 '돈키호테' 매장에서 인기 있는 제품들을 직접 산 뒤 분석했다.


인사이트YouTube '디렉터 파이'


먼저 디렉터 파이는 "총체적 난국의 슈레기"라며 최악의 화장품 3개를 선정했다.


그는 니베아의 내추럴 컬러 브라이트 업 체리레드 립밤을 일본 최악의 화장품으로 꼽았다.


그는 "일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니베아 립밤은 성분이 좋지 않다"며 "대부분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있는데 바르고 먹을 수 있는 립밤 특성상 좋지 않다. 또 발암 가능 성분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또 밀크 타입 제형인 선크림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에는 다량의 알코올, 비에이치티, 피이지가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니베아 선크림케어 UV 크림도 파라벤, 비에이치티, 피이지, 향료 등 성분이 좋지 않아 탈락했다.


인사이트YouTube '디렉터 파이'


그는 "일본 화장품에는 방부제가 심하게 많이 들어 있다"며 "일본은 특히 파라벤을 기본 방부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라벤은 안전성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는 방부제로 알레르기는 물론, 체내에서 호르몬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반면 디렉터 파이는 살만한 아이템으로 SANA 두유 나메리카혼뽀 클렌징 세안 NA, 엑셀 컬러 래스팅 젤 라이너, 슈에무라 하드 포뮬러 하드 9 등을 추천했다.


이날 디렉터 파이가 소개한 화장품에는 일본 여행을 가지 않아도 한국 드럭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도 포함됐다.


아래는 디렉터 파이가 일본 화장품들의 성분을 꼼꼼하게 분석한 영상이다.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궁금했던 제품이 있다면 영상을 참고해보자.


인사이트YouTube '디렉터 파이'


YouTube '디렉터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