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봉지 뜯는 순간 의외로 '호불호' 확 갈리는 끝판왕 과자 5

과자 봉지를 한번 뜯으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과자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aliexpress.com, (우) Facebook 'onlyorion'


의외로 호불호 심한 과자 브랜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 음식이 따로 있듯, 과자에 있어서도 호불호가 나뉜다.


조금만 맡아도 침샘을 자극하는 과자가 있는가 하면, 봉지를 뜯는 순간 역한 과자도 있다.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쳐다보지 않는 호불호 심한 과자들.


개인의 취향이 극명히 나뉘는 과자를 소개한다.


1. 로투스


인사이트aliexpress.com


미용실에 가면 커피와 함께 주는 '로투스'. 이 과자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순삭'이라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한 입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악마의 과자라고. '로투스'는 계피향이 살짝 나면서 바삭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계피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로투스'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2. 에이스


인사이트YouTube 'yuseolha유설하'


커피에 콕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소문난 '에이스' 과자 역시 호불호가 갈린다.


에이스는 버터향을 가득 머금어 부드러운 맛을 낸다. 또 바삭거리는 식감 덕에 오랫동안 커피에 찍었다 빼도 촉촉하니 맛이다.


그러나 에이스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텁텁하다'는 후기를 남긴다.


3. 오징어 땅콩


인사이트Facebook 'onlyorion'


맥주 안주로 제격인 오징어 땅콩은 봉지를 뜯는 순간 누가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오징어와 땅콩 향이 강하게 나기 때문.


오징어 땅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짭짤한 오징어 맛과 고소한 땅콩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오징어 땅콩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특유의 향과 맛을 힘들어한다는 후문이다.


4. 찰떡 쿠키


인사이트찰떡쿠키 광고


찰떡쿠키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덕분에 마니아층이 두껍다.


쿠키 사이에 들어있는 '찰떡'이 킬링 포인트라고 찰떡쿠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하지만 부드러운 쿠키와 쫀득쫀득한 식감을 싫어하는 싫어할 과자라고 한다.


5. 땅콩샌드


인사이트YouTube '단비스 Food'


크라운에서 나온 국희 땅콩샌드는 고소한 땅콩크림이 듬뿍 담겨있다.


땅콩버터 느낌의 고소한 맛이 나며 땅콩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우유에 찍어 먹으면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하지만 땅콩 맛을 싫어하는 이들은 싫어할 수밖에 없는 과자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