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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너무 귀여워서 출시 요구 빗발치는 '깜찍이' 전기차의 정체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다음달 7일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콘셉트카 '에이미 원 콘셉트(Ami One Concept)'를 공개한다.

인사이트시트로엥


시트로엥 탄생 100주년 기념하는 콘셉트카 '에이미 원 콘셉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다음달 7일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콘셉트카 '에이미 원 콘셉트(Ami One Concept)'를 공개한다.


25일 시트로엥에 따르면 에이미 원 콘셉트는 시트로엥의 100년사를 계승하는 콘셉트카로, 시트로엥의 미래 도심 모빌리티 비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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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원 콘셉트는 도심 에너지 전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100% 디지털화, 자율 주행, 전동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해 누구나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전 면허가 없어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혁신적이다.


에이미 원 콘셉트는 QR 코드 인식을 통해 차량에 접속하고 계기반 위에 스마트폰을 꽂으면 사용자와 주행 정보를 인식해 스스로 작동한다. 사용자는 단시간 카셰어링부터 중장기 대여까지 개인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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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미래 도심 모빌리티 비전을 담고 있어


또 대기·교통 환경 이슈로 차량 출입 요건이 강화되고 있는 유럽 시내에서도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순수 전기차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최고 속도 45km/h,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 100km, 완전 충전까지 2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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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인까지 탑승 가능한 전장 2.5m, 전고 1.5m의 콤팩트한 큐브 형태로 민첩한 이동과 공간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


디자인도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만의 독특한 개성과 아이디어,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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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면허가 없어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범퍼와 펜더, 도어 등 전후·좌우 호환 가능한 대칭적 요소는 외관 보호와 수리의 편리함이란 실용성을 갖췄다. 내부 또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공간을 구성했다.


한편, 시트로엥은 올해 5월 16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중심의 기술 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에서 '울트라 콤포트'를 주제로 두 번째 100주년 기념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