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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AI에 기반한 피부 진단법 출시…"디지털 혁신 2단계 시작됐다"

25일 로레알은 모디페이스와 함께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피부 진단법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Facebook 'beautyforallbyloreal'


1월 캐나다에 출시된 비쉬 스킨컨설트에 첫 적용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로레알의 디지털혁신 2단계가 시작됐다.


25일 로레알은 모디페이스와 함께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피부 진단법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피부 진단 기술은 모디페이스의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에 로레알의 피부 노화 전문 지식과 사진 데이터베이스가 더해져 완성됐다.


이 알고리즘은 로레알의 연구혁신팀과 스킨 에이징 아틀라스가 함께 실시한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사진 6,000장에 대한 딥러닝을 통한 학습으로 완성됐으며, 여기에 4가지 종류의 조명하에 찍은 인종별 여성 스마트폰 셀피 4,500장 이상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로레알코리아


스킨 에이징 아틀라스에 대한 연구는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미국의 20세에서 80세 사이의 남녀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로레알의 새로운 피부 진단법은 2019년 1월 캐나다에서 출시된 비쉬의 스킨컨설트를 통해 첫 번째로 활용되며 올해 말에는 전 세계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