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교복 앞주머니에 쏙 넣어 들고 다니기 좋은 앙증맞은 '컬러칩' 틴트

최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의 작은 컬러칩 틴트가 여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weetazit_official'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아침에 늦잠을 잔 여성들이 다른 화장은 다 포기해도 필수로 챙겨나가는 물건이 있으니 바로 '틴트'다.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우스갯말이 나올 정도로 입술에 바르는 순간 생기가 확 살아나는 틴트는 여성들에게 필수템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런 틴트에도 한 가지 단점이 있다. 동글동글한 모양 탓인지 분명 주머니에 잘 넣어놨는데도 자꾸 어디론가 사라져버려 계속 사게 된다는 점이다.


지금 '이거 내 얘긴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주목하자. 이런 문제점을 한 방에 해결해줄 물건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weetazit_official'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종잇장처럼 얇은 앙증맞은 크기의 컬러 틴트의 사진이 공유되며 화제로 떠올랐다.


이 틴트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작은 칩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얇고 가벼운 해당 틴트의 정체는 '멀티컬러칩'으로 틴트 맨 앞의 필름지를 떼어 낸 후 손가락으로 내용물을 덜어내 사용하면 된다.


원하는 부분은 어디든 문지르기만 하면 색을 입힐 수 있다. 립 틴트뿐만 아니라 볼 터치, 아이섀도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총 12가지로 손가락으로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선명하고 또렷한 컬러로 표현된다.



현재 특히 인기 있는 컬러는 자연스러운 마른 장미 꽃잎 색상을 그대로 담아낸 하트 캔디와 웜톤과 쿨톤 모두 찰떡같이 어울리는 레드의 정석 딸기 아이스크림이다.


이외 과즙미 넘치는 상큼한 볼 터치 연출이 가능한 감귤 우유와 톤 다운 돼 어떤 메이크업에도 골고루 잘 어울리는 자두 솜사탕 컬러도 인기다.


해당 제품은 교복 앞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딱 좋은 크기에 실용성까지 높아 여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개당 2,500원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잃어버릴 걱정 없이 단 한 장으로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는 만능 멀티 컬러칩을 주머니에 쏙 넣은 채 가볍게 집을 나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