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피로 해소에 좋은 '매화'로 꿀피부 만들어주는 방법

살림9단 만물상 봄철대비! 백화점 문화센터 2월 특강 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비싼 피부관리숍에 가지 않고도 피부피로를 확 낮춰 생기있고 탄력 넘치는 동안 피부를 만들어주는 홈케어 법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는 뷰티 전문가로 유명한 우현증 원장이 출연해 피부에 '생기+탄력'을 선물하는 홈케어 법을 소개했다.

피부 관리는 언제나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우현증 원장은 "특히 2월과 3월은 일교차가 크고 자외선 때문에 피부 노화가 빨라지는 시기"라면서 "봄을 대비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피부피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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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피로란 라이프 스타일 속에서 피부에너지가 고갈돼 피부 노화가 가속하는 현상을 말한다. 잦은 야근, 불규칙한 수면 패턴, 빈번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피부에너지가 고갈되면 '피부피로' 상태가 된다. 이는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 원장은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나쁜 활성산소는 피부 세포막과 DNA를 손상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피부 노화를 일으키게 된다"면서 "결국 피부피로는 노화의 근본적 원인이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토록 좋지 않은 피부피로.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우현증 원장에 조언에 따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우 원장은 매화수를 활용한 홈케어로 피부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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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화와 따뜻한 물, 꿀 그리고 거즈 손수건 두 장이 필요하다. 따뜻한 물에 매화 열 알 정도를 넣고, 1~2분 정도 우려낸 후 꿀 한 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 후 거즈 손수건 두 장을 매화 우린 물에 충분히 적혀 한 장은 냉동실에, 한 장은 얼굴에 붙이면 된다.

5분 뒤 냉동실에 넣어둔 거즈로 마무리해 모공을 조여주면 끝이다. 실제 매화수를 활용해서 한 달 사이 피부 나이가 세 살이나 어려진 사람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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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원장은 "매화에는 폴리페놀과 폴라보노이드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다"면서 "이 항산화 성분이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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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매화는 피부피로 해소에 아주 탁월하다. 매화 추출물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으나, 안타깝게도 매화 추출물을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다.

매화의 피부피로 효과를 한 병에 듬뿍 담은 설화수의 '설린'이 있기 때문이다.

매화는 백매, 녹매, 홍매로 구분되는데 이 중 가장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꽃은 '녹매화'다. 녹매화의 꽃봉오리에 있는 항산화 에너지가 고갈된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국내 유일하게 녹매화 추출물을 담은 화장품으로는 설화수 설린 라인이 있다.

설화수

'설린크림'은 눈 설(䨮) 맑을 린(潾)이라는 제품명처럼 눈 속에서 피어난 매화를 모티브로 해 건강하게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기 탄력 크림이다.

실제 설린크림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매화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탄탄한 피부 생기를 선사한다는 장점이 있다.

설화수

설화수 설린 라인은 2018년 설린수, 설린에센스, 설린크림 3종으로 런칭했다. 특히, 설린크림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설화수에서도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세먼지와 생활공해로 인해 피부 에너지가 고갈돼 피부피로가 쌓였다면, 설린크림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