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부터 만났어요"···쿨하게 '열애 인정'한 김보라♥조병규
21일 오전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인연을 맺은 배우 조병규와 김보라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보라가 이를 공식 인정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1일 김보라 측은 스포츠조선을 통해 "조병규와 2월 초부터 만난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이니 예쁜 시선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3박 5일간 떠난 포상 휴가에서 각자 개인 SNS를 통해 달달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보라가 조병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그간 그와 찍었던 사진이 '커플 사진'이었음이 밝혀졌다.
조병규의 소속사도 1월 말 KBS2 '해피투게더 4' 녹화 이후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화제를 모았던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인연을 맺었다.
촬영 당시 공개됐던 메이킹 영상에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으려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을 낳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각각 방송과 SNS를 통해 "열애가 아니다"라며 적극 해명했다.
하지만 21일 한 매체가 김보라와 조병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알렸고, 김보라는 조병규와의 만남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