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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드릴로 옥수수 먹다가 정수리 '땜빵' 생겼던 여성의 근황

3년 전 유행하던 '전동 드릴로 옥수수 먹기'에 도전하다 머리카락이 뽑히는 사고를 당한 여성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oha.vn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드릴에 연결된 옥수수를 먹다가 실수로 머리카락이 뽑혀 나가는 충격적 영상으로 주목받았던 여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SOHA)는 충격적인 영상으로 전 세계 누리꾼을 깜짝 놀라게 했던 한 여성의 최근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리우 쟈오(Liu Jiao)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2016년 5월 SNS에서 유행하던 전동 드릴에 옥수수를 꽂아 먹는 방법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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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회전하는 드릴에 머리카락이 딸려 들어가면서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몽땅 뽑히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그 장면이 담긴 영상은 SNS를 통해 퍼지면서 전 세계 누리꾼에게 충격을 안겼다.


일부 누리꾼은 "조작된 영상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리우는 이후에도 정수리에 '땜빵'이 생긴 모습을 공개하며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현재 그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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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는 "그 일이 발생한 이후 모자를 쓰지 않고서는 밖에 나갈 수 없었다"며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한 충격이 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는 자신 있게 머리카락이 벗겨진 모습을 공개하며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된 이후 TV 프로그램과 광고 모델 등의 출연 제의를 받으며 갑작스러운 유명세를 치른 것으로도 알려졌다.


현재 리우는 완전히 자란 머리카락으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으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완벽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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