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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자들이 사먹는 프리미엄 고급 '감자칩' 브랜드 BEST 4

한번 먹으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어 오직 프리미엄 슈퍼마켓에만 판매되고 있는 고급 감자칩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blog.weedbox.io, (우) Facebook 'Bonillaalavista'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감자칩을 좋아하는 일명 '감자칩 덕후'들은 일주일에 한 번 씩 꼭 프리미엄 슈퍼에 간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보닐라, 토레스, 사비니 타르투피, 세르게이 등 프리미엄 감자칩을 사기 위해서다.


편의점이나 동네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감자칩에 비해 많게는 2배 이상 차이 나지만 그 맛과 식감은 그 어느 감자칩 브랜드가 비슷하게 흉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입안에서 바삭하게 터지는(?) 식감과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송로 버섯)', '캐비어'로 맛을 낸 프리미엄 감자칩. 고급진 풍미 덕에 일각에서는 '부자들이 사먹는 감자칩'이라고도 부른다. 


한번 먹으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어 강남 부자들이 사먹는 프리미엄 고급 감자칩 브랜드를 소개하겠다.


1. 보닐라 감자칩


인사이트Facebook 'Bonillaalavista'


스페인 페인트 통 감자칩으로 불리는 '보닐라' 제품은 '바삭한' 식감이 예술이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감자칩과는 다르게 '올리브유'에 튀겨져 뒷맛이 깔끔하다.


또한 철 뚜껑이 제대로 덮여있어 먹고 남긴 후 제대로 밀봉할 수 있다.


보닐라 감자칩은 약 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2. 토레스 감자칩


인사이트blog.weedbox.io


'토레스' 감자칩은 지난 1969년 스페인에서 시작됐다.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 캐비어, 블랙 송로버섯 맛을 냈을 뿐만 아니라 글루텐 프리의 최고급 프리미엄 감자칩으로 출시됐다.


캐비어 감자칩의 경우에는 한입 먹으면 은은한 캐비어 향이 난다. 블랙 송로 버섯 감자칩은 얇고 트러플향이 강하지 않다.  


'토레스' 감자칩은 약 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3. 사비니 타르투피


인사이트tydelices.fr


'사비니 타르투피' 감자칩은 평소에 '트러플(송로 버섯)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열광할만한 제품이다.


과자를 만든 사비니 타르투피는 감자칩을 만드는 곳 이전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양의 트러플을 취급하는 회사로 더욱 유명하다.


질 좋은 트러플 오일이나 소금을 생산해서일까. '사비니 타르투피' 감자칩의 풍미는 그 어떤 감자칩도 따라올 수 없다는 후문이다.


'사비니 타르투피' 감자칩은 약 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4. 세르게이 감자칩


인사이트위메프 


분유통처럼 생긴 원통형 종이박스를 뜯어내면 중간 크기의 감자칩을 볼 수 있다. 


스페인 청정고지 바스크지역의 감자만 골라내서일까 세르게이 감자칩은 아주 얇고 '파삭파삭(?)'한 식감을 낸다.  


입 천장에 감자칩을 넣고 약하게 힘을 주면 잘게 흩어진다. 평소에 얇은 감자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할 제품이다.


세르게이 감자칩은 약 1만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