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 위해 저녁 7시까지 문여는 지점 대폭 늘린 KB국민은행

인사이트(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KB국민은행 공식 홈페이지


KB국민은행, 영업시간 대폭 늘린 '특화점포' 시행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9시에 문 열고 4시면 일제히 문을 닫던 국내 시중은행이 영업시간을 다변화한 '탄력·특화 점포'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리딩 뱅크' KB국민은행이 기존 운영하던 '영업시간 특화 및 탄력점포'를 대폭 늘렸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기존 38곳이었던 영업시간 탄력 및 특화점포를 47곳으로 9곳이나 늘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점포는 5곳 늘었고, 오전 10시~오후 5시 또는 낮 12시~오후 7시까지 영업하는 '애프터 뱅크'는 4곳 증가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직장인 위해 오후 7시까지 문을 여는 KB국민은행


'영업시간 특화점포'는 근무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 퇴근 이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장 주변 점포로 선정되는 경우가 많다.


목동, 신사동, 압구정, 양재역, 종로, 판교 등 거점별 핵심 지점은 저녁 7시에 문을 닫는다.


독산·의정부 홈플러스 안에 있는 은행은 마트가 문 여는 시간인 10시에 맞춰 다른 지점보다 1시간 늦게 열고 1시간 늦게 닫는다.


영업점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 사항은 KB국민은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사이트 Instagram 'kbkookminbank'


KB국민은행의 '영업시간 특화점포' 총 47 곳


금융업계는 인터넷 금융 거래가 보편화되면서 고객이 찾지 않는 점포를 줄이는 대신 거점별로 지역의 수요에 맞게 지점 운영 시간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오프라인 고객을 잡기 위해 앞장선 KB국민은행은 이번에 '영업시간 특화점포'를 9곳 늘려 총 47  곳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영업점의 4.4%를 탄력적 시간제로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프라인 업무가 필요한 고객이 원할 때 문을 열어놓을 수 있도록 탄력 점포를 차차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근무시간으로 인해 은행 업무를 포기했던 직장인, 4시 이후에 은행 갈 일이 생긴 고객 등은 KB국민은행의 특화점포를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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