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르스'보다 더 빠르다는 벤틀리 '벤테이가 스피드'의 초특급 스펙

인사이트벤틀리 '벤테이가 스피드' / 벤틀리


'우루스'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 등극!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명품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가 만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벤테이가 스피드(Bentayga Speed)'가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에 등극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CNBC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벤틀리의 신차 벤테이가 스피드는 기록 측정 행사에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3.9초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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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우루스의 3.6초보다 0.3초 느린 기록이지만 최고 속도는 더 빨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에 등극했다.


벤테이가 스피드는 최고 속도 측정에서 306km/h(305.7km/h·190MPH)를 기록, 305km/h(304.9km/h·189.5MPH)를 기록한 우루스보다 0.8km/h 더 빨랐다. 종전 모델(벤테이가)보다는 5km/h(4.8km/h·3MPH) 빨라진 기록이다.


인사이트람보르기니 '우루스' / 람보르기니


벤테이가 스피드의 최고 속도 306km/h…제로백은 3.9초


'세계 최초의 슈퍼 SUV'라고 불리는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에 등극한 벤틀리 벤테이가 스피드는 6.0ℓ W12 엔진을 장착, 최고 출력 626마력에 최대 토크 91.8kg.m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한다.


벤테이가 스피드는 또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답게 스포티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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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외관은 검정색 범퍼 그릴과 전용 헤드 램프 베젤, 바디 컬러와 같은 프론트 및 사이드 스커트, 날렵한 느낌을 주는 리어 스포일러 등이 특징이다. 22인치 크기의 대형 알로이 휠도 인상적이다.


실내의 경우 검정색을 바탕으로 채도가 낮은 주황색을 강조했다.


여기에 카본 패널과 22방향 전동 좌석, 마사지 시트를 장착했고 시트 등받이는 '스피드' 휘장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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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 19만 5천 달러(한화 약 2억 1,900만원) 수준 예상


섀시 개선 및 W12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응답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포츠 모드 서스펜션 및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을 적용했고, 제동 장치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탑재됐다.


벤테이가 스피드는 다음달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뒤 올해 말 본격 판매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19만 5천 달러(한화 약 2억 1,9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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