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따라 아이폰도 접는다?"…애플, '폴더블폰' 특허 공개

인사이트애플 폴더블폰 컨셉트 이미지 / Youtube 'TechConfigurations'


갤럭시 폴드 출시 앞두고 '접는 디스플레이 특허 기술' 공개한 애플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칭)'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쟁 기업 애플이 '접는 디스플레이 특허 기술'을 공개했다.


IT 전문 매체 씨넷은 15일(현지 시간) 애플이 접는 디스플레이 특허 기술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씨넷에 따르면 해당 특허 기술은 2011년 처음 출원된 것으로, 애플이 2016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부착한 아이폰 이미지를 추가하면서 특허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공개된 특허 기술을 보면 애플의 폴더블폰은 반으로 접는 방식이며 사용하지 않을 땐 접어서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씨넷은 "모토로라가 레이저폰을 개선하기 위해 구상한 특허와 비슷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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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애플 폴더블폰 관련 특허 기술 / CNET


"모토로라가 레이저폰을 개선하기 위해 구상한 특허와 비슷한 방식"


애플은 또 폴더블폰을 세 번 접을 수 있는 특허 기술도 공개했다. 이 특허 기술은 폴더블폰의 안쪽과 바깥쪽 모두를 접는 게 가능해 아이폰은 물론 맥북이나 아이패드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씨넷은 애플이 특허 기술을 공개한 시점에도 주목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10과 폴더블폰을 공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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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애플 폴더블폰 컨셉트 이미지 / Youtube 'TechConfigurations'


또 24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화웨이가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애플이 사실상 특허 기술 공개를 통해 '폴더블폰 전면전'을 선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삼성전자는 20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19' 행사를 통해 '갤럭시 폴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폴더블폰 모습 / YouTube 'Samsung'


현재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7.3인치 크기로 화면을 접었을 때 크기가 4.5인치로 줄어든다. 수십만 번을 접었다 펼쳐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화면을 펼쳤을 때 서로 다른 어플을 동시에 3개까지 작동시켜 작업을 할 수 있다.


예상 출고가는 150만원~20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컨셉트 이미지 / YouTube 'Android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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