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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20년 사귄 남친과 '주름' 더 생기기 전 결혼하고 싶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진진희 역을 맡았던 배우 오나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찐찐' 오나라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일간스포츠 측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오나라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오나라는 자신의 연기 생활부터 해외 진출 스토리까지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중 20년 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오나라는 "오랜 기간 교제한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왜 나보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높은 거죠? 인터뷰는 제가 했는데 저는 3위, 오빠가 1위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나라는 남자친구가 이런 상황이 부담이 좀 된다고 했는데 내심 속으로는 즐기는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그는 이렇게 깨가 쏟아지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결혼식을 일부러 안 한 건 아니지만 너무 바빠서 계속 미뤄왔다는 오나라는 절대 비혼 주의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기는 한데 가장 예쁠 때 해야죠"면서 "지금이 리즈시절이라고 하는데 더 주름이 가기 전에 하기는 해야 할 것 같아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앞서 오나라는 과거 tvN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20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배우 오나라는 최근 JTBC 드라마 'SKY 캐슬' 종영 이후 샴푸, 뷰티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