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보러 영국 갔다가 '현지 몰카'(?) 당하고 순박 미소 지은 류준열
영국 런던 휴가 중인 배우 류준열이 한 외국인 크리에이터의 깜짝 선물에 당황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국으로 휴가를 떠난 류준열이 외국인의 깜짝 선물에 세상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전 다양한 퍼니 비디오를 찍는 외국인 크리에이터 snatchy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HOPE YOU ALL HAD A GREAT VALENTINE"(좋은 밸런타인데이 보내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 런던의 한 길거리에서 자신의 카메라를 만지고 있는 배우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지켜보던 촬영자는 느닷없이 류준열에게 다가갔다.
그는 "너를 위한 거야"라는 달콤한(?) 말과 함께 새빨간 하트 풍선을 건넸다.
류준열은 영문을 알 수 없는 선물에 당황했지만, 금세 순박한 미소를 지으며 하트 풍선을 받았다.
영상의 후반부에는 아이처럼 풍선을 가지고 노는 류준열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당황한 표정 봐. 너무 귀여워", "축구 보러 영국 갔다가 많은 일 겪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류준열은 지난 14일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 나서는 축구 선수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런던을 찾아간 바 있다.
절친 손흥민을 보러 영국에 갔다 몰카에 당하고 순박한 반응을 보인 류준열의 모습을 영상으로 다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