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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 개최해 2000만원 전달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13일 제 3회 '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13일 제 3회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14일 한국화이자제약은 고령화 시대의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5개 팀이 최종 우승 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5개 팀이 참가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류 및 1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심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화이자제약


5개 팀 최종 선발해 총 2천만원의 상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은 아이디어의 혁신성(40%)과 사회적 기여도(30%), 시행 가능성(30%)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총 5개 팀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만성요통을 예방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백키퍼(Back Keeper)'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가려움 완화솔루션을 소개한 '이치텍터(Itchtector)' 팀이, '은상'은 청소년 우울증 치료를 유도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한 '마음우체국'팀이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등 총 5개 수상팀에게는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한국화이자제약에서의 인턴십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화이자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