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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사브, 봄의 싱그러움 담은 향수 '걸 오브 나우 포에버' 출시

엘리 사브가 레몬 제스트와 라즈베리 노트, 오몬드 플라워로 중독적인 향을 가진 걸 오브 나우 포에버를 출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엘리 사브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엘리 사브의 걸 오브 나우 포에버는 달콤하고 중독적인 향기와 섬세한 디자인의 보틀 넥으로 보는 이의 시선까지 사로잡는다.


13일 오트 쿠튀르 감성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엘리 사브(ELIE SAAB)는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걸 오브 나우 포에버 오드퍼퓸(Girl of Now Forever Eau de Parfu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완벽한 조향사 듀오 소피 라베와 도미니크 로피옹이 또 한 번 새롭게 탄생시킨 걸 오브 나우 포에버는 보다 싱그럽고 다채로우며 더욱 대담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걸 오브 나우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중독적인 아몬드에 오렌지 블라썸이 더해진 오몬드 플라워 향이 엘리 사브의 고향인 레바논 스타일의 레모네이드로부터 영감을 받은 신선한 향과 만나 걸 오브 나우 포에버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엘리 사브


걸 오브 나우 포에버의 향기는 달콤하고 중독적인 시그니처 오몬드 플라워 향에 톡 쏘는 짜릿한 감각이 더해진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향수이다. 


레바논 스타일의 레모네이드를 연상시키는 레몬 제스트와 라즈베리 노트가 한데 어우러진 신선하고 상큼한 톱 노트가 향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로즈와 블랙커런트를 추출한 로사 카시아(Rosa Cassia)향이 우아하면서도 유쾌한 여성성을 더해주며 '걸 오브 나우 포에버' 의 향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마지막으로 파촐리를 품은 관능적인 캐시메란과 바닐라가 잊혀지지 않을 향의 트레일을 남기며 중독적인 향을 완성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알리 사브


엘리 사브 쿠튀르의 미학을 그대로 담아낸 걸 오브 나우 포에버의 견고한 글라스 보틀은 마치 빛으로 조각된 듯 섬세하게 빛나는 완벽한 실루엣을 자랑하고, 보틀 넥을 두른 꽃잎 장식은 코랄 빛으로 물들여 주스 컬러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아이코닉한 블루 컬러의 패키지를 감싼 코랄 아젤리아, 선셋 핑크, 만다린 레드 컬러의 꽃잎 패턴은 바람결에 흩날리듯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자태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다채로운 핑크 빛으로 물들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