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중국 누리꾼들 관심 폭발시킨 '한국인' 여성
할로윈 데이에 찍은 가슴이 강조된 사진 한 장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된 한국인 여성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사진 단 한 장으로 전 세계적인 SNS 스타가 된 한국인 여성이 있다.
최근 대만 매체 ebc는 경찰 블라우스를 입고 길거리를 걷는 여성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여성은 귀엽고 청순한 얼굴에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은 중국, 대만 등지에서 크게 이슈가 되며 보도됐고, "이런 경찰이 있으면 한 번만 체포되고 싶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아시아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이 사진의 주인공은 한국인 여성 이서원(23) 씨로 밝혀졌다.
지난 2017년 10월, 이서원 씨는 핼러윈 데이를 맞이해 친구들가 이태원을 방문했다.
그날 이서원 씨는 핼러윈 분위기에 맞춰 경찰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이 해외 매체를 통해 뒤늦게 퍼지면서 관심을 끈 것이다.
이서원 씨는 "어떻게 해외에까지 알려지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소탈하게 웃었다.
이서원 씨는 현재 미술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그녀는 "평소에는 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남들과 다름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이서원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꾸준히 올리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래에는 비현실적인 여신 몸매를 숨기지 않는 이서원 씨의 일상 사진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