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육즙 좔좔 '토마호크·포터하우스' 전 매장에 출시

사진 제공 = CJ푸드빌

빕스, '토마호크·포터하우스' 등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출시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신메뉴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스테이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빕스는 육즙과 풍미에서 압도적 우월함을 자랑하는 '골든 프리미어 스테이크' 2종인 '토마호크'와 '포터하우스'를 전 매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론칭 22년을 맞는 빕스는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의 명성에 걸맞게 스테이크의 전문성 강화와 고급화에 집중해 왔다.

빕스는 먼저 '토마호크'와 '포터하우스'를 일부 매장에서 2개월간 테스트 판매했으며, 자체 조사에서 좋은 호응을 얻어 빕스 전매장에 출시하게 됐다.

Facebook '빕스(VIPS)'

최고급 부위 잔뜩 주는 스테이크

'토마호크'는 긴 갈비뼈를 따라 꽃등심 등이 붙은 도끼 모양의 스테이크로, 고급 부위를 한 번에 제공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650g부터 1000g까지 중량별로 주문할 수 있다.

'포터하우스'는 거대한 'T자' 모양 뼈에 두툼한 안심과 등심 2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스테이크다.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며 750g 중량으로 제공돼 2~3인이 즐기기 충분하다.

접시를 250도까지 달군 후 스테이크를 올려 내기 때문에 마지막 한 점까지 최상의 맛으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사이드 메뉴는 '트러플 쳐트니' 소스를 곁들인 버섯 구이와 구운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다.

빕스 관계자는 "호텔이나 일부 레스토랑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토마호크'와 '포터하우스'를 빕스의 전 매장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빕스 계산점' 외관 / 사진 제공 = 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