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앵님+찐찐이가 뭉쳤다"…'뷰티 브랜드' 동반 모델 발탁된 김서형X오나라

Instagram 'kim_seohyung'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보다 더 대박일 수는 없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드라마 'SKY 캐슬'에서 열연한 배우 김서형과 오나라가 뷰티 브랜드 광고모델로 동반 발탁됐다.

11일 신규 론칭 뷰티 브랜드 'L'love(엘러브)'는 대세 배우 김서형과 오나라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서형과 오나라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Instagram 'sabita_5'

덕분에 아는형님은 두 배우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쓰앵님' 김서형과 '찐찐이' 오나라를 발탁한 이유에 대해 "두 배우 모두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미모와 깨끗한 피부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실제 'SKY 캐슬' 속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할로 활약한 김서형은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캐슬 안에서 부유한 사모님 역할을 맡은 진진희, 오나라 또한 화려한 패션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드라마 방송 직후는 물론 종방연까지 마친 지금까지도 두 사람이 찰떡같이 소화한 명장면들은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며 식지 않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김서형과 오나라는 드라마 속에서 오랜 시간 배우로서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라며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극 중에서 상반된 캐릭터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김서형과 오나라가 동반 출연하는 광고 속에서 어떠한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