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절밥상, 봄 앞두고 주꾸미·꼬막 잔뜩 넣은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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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계절밥상, 주꾸미·꼬막 들어간 신메뉴 출시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

11일 계절밥상은 '맛있는 축제, 봄'이라는 콘셉트 아래 주꾸미와 꼬막을 중심으로 신메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주꾸미와 꼬막은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에 영양까지 좋은 제철 해산물이다.

두 재료는 조리방법과 양념에 따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다.

사진 제공 = CJ푸드빌

주꾸미로 만든 특별한 요리

계절밥상이 봄 신메뉴 가운데 가장 기대하는 요리는 '간장 주꾸미 구이'(평일 저녁, 주말 제공)다.

이 메뉴는 주꾸미에 간장과 참기름을 발라 구워 달콤 짭조름한 맛과 야들야들한 식감이 일품이다. 알싸한 파채와 곁들어 먹으면 좋다.

'주꾸미 삼겹살'은 삼겹살과 쫄깃한 주꾸미를 매콤하게 볶아 감칠맛을 살리고 참나물로 향긋함을 더했다.

'주꾸미 뚝배기 파스타'는 고추장이 들어간 특제 소스에 쫄깃한 주꾸미, 아삭한 양배추, 각종 야채를 더해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사진 제공 = CJ푸드빌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자랑하는 '꼬막무침'

'특제양념 꼬막무침'은 데친 꼬막살에 계절밥상 비법양념과 마늘, 고추, 쪽파를 넣고 버무려 맛있게 매콤하다.

냉이를 넣고 조리한 '봄내음 냉이솥밥'에 '특제양념 꼬막무침'을 넣고 세발나물, 돌나물 등 제철 나물까지 곁들이면 싱그러운 봄 느낌이 가득한 계절 비빔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봄은 졸업과 입학, 신학기 등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일이 많은 계절인 만큼 맛과 영양에 모두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주꾸미와 꼬막 등 봄의 맛을 담은 다양한 한식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