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보려고 줄 서 있는 팬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셀카 남겨준 '극한직업' 류승룡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류승룡이 '사천만 배우'다운 통 큰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최근 소속사 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 배우 류승룡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지난달 진행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VIP 시사회 레드카펫이었다.

당시 류승룡은 자신을 보기 위해 줄 서 기다린 팬들에게 성큼 다가가 인증 사진을 선사했다.

프레인TPC 공식 블로그

그는 팬과 머리를 맞대거나 일일이 손을 흔들어주며 다정한 면모를 뽐내 현장의 환호를 받았다.

최근 류승룡은 영화 '극한직업', '킹덤' 등의 홍보를 위해 화보 촬영, 인터뷰 등 다양한 스케줄을 숨가쁘게 소화하고 있다.

말 그대로 눈코 뜰 새 없이 피곤한 일정에도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류승룡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극한직업'은 지난 10일 128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와 동시에 4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는 신작으로 전작 '7번방의 선물'이 세운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뛰어넘었다.

프레인TPC 공식 블로그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