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 휴가' 출국길에 자기 기다려준 팬들 사진 찍는 'SKY 캐슬'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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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최근 'SKY 캐슬'로 사랑받은 김보라가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10일 오후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 배우들은 태국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이날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은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배우들을 보기 위해 모인 취재진과 팬들로 가득했다.

그중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보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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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진을 즐겨 찍는 김보라는 이날도 개인 소장용 카메라를 들고 등장했다.

그는 자신을 찍는 팬들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 다리를 힘껏 굽힌 채 열정적으로 셔터를 누르는 자태는 전문가 못지않았다.

김보라의 모습은 또다시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돼 다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누리꾼들은 김보라의 팬 사랑에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스럽다", "보기 좋다"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한편, 김보라는 'SKY 캐슬'에서 강준상(정준호 분)의 혼외 자식 김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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