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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는법 1도 모르는 '50세 아재' 류승룡이 찍은 사진

영화 '극한직업'에서 코믹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류승룡이 허당기 넘치는 셀카를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dlehdgnl'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2019년 50세가 된 류승룡이 '극한직업'보다 더 유쾌한 셀카를 남겼다.


지난달 23일 배우 이동휘는 영화 '극한직업'을 홍보하면서 현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한직업' 촬영 중인 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제일 연장자인 류승룡은 손수 셀카를 찍으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dlehdgnl'


류승룡은 셀카 찍는 방법을 모르는 듯 마치 카메라를 만지다가 막 찍힌 것 같은 파격적인 각도를 선보였다.


그는 '전지적 땅바닥 시점' 정도의 각도를 유지하며 자신과 이동휘의 모습을 담아냈다.


류승룡은 극사실적인 피부 톤과 인상파 배우다운 진지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지금까지 이런 사진은 없었다. 이것은 셀카인가, 엽사인가", "전지적 생매장 시점이다", "이 정도면 폰 하다가 카메라 켜져서 찍힌 거 아니냐"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극한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