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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이 '그래미 시상식' 선다고 하자 미국 현지 언론이 보인 설레발(?) 반응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입성이 알려지자 현지 언론이 보인 설레발 반응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미국 최대 음악 시상식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현지 언론의 '설레발'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한국 아티스트가 진입 장벽이 높아 미국 백인들만의 시상식이라 불리는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역사상 최초이다.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입성이 알려지자 국내 언론은 물론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언론도 집중 보도에 나섰다.


인사이트YouTube 'CBS'


인사이트YouTube 'Citytv'


캐나다 방송국 Citytv의 진행자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간 '그래미 어워드'는 매번 깜짝 무대를 선보여왔고, 예상치 못한 콜라보를 많이 진행했기 때문에 이번에 방탄소년단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국 CBS의 뉴스 진행자 또한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입성 소식을 전하며 "저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다. 우리 PD도 아미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의 3대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이어 '그래미 어워드'까지 입성하게 된 방탄소년단이 과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참석하는 '제61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CBS에서 생중계된다.


인사이트YouTube 'Citytv'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