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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마다 옆 사람 때리던 버릇 '군대' 가서 강제로 고친 '일병' 윤두준

군 복무 중인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웃을 때마다 옆 사람을 때리던 습관을 고치게 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군 복무 중인 윤두준이 군대에서 강제로 습관을 고치게 됐다.


지난달 30일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은 군 복무 도중 강원도 인제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 '인제 빙어축제'에 참가했다.


해당 축제에서 윤두준은 다른 군인 장병들과 얼음판 축구 경기를 보던 중 웃음을 터뜨렸다.


평소 웃음이 터질 때 옆 사람을 때리며 즐거워하던 윤두준은 이날 역시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올렸다.


MBC every1 '주간 아이돌'


이어서 그는 다른 사람을 때리면서 웃기 위해 자신의 옆자리에 있던 사람을 봤다.


민간인이던 시절에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윤두준에게 맞아줬지만, 군인인 그의 옆에는 선임이 있었다.


윤두준은 옆자리에 일병인 자신보다 계급이 높은 상병이 있는 것을 보자 괜히 목을 쓸어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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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해 보이는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현실의 벽에 부딪힌 연예인", "아 너무 귀엽다", "윤두준이면 내 팔 멍들어도 내줄 수 있어"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해 8월 24일 강원도 화천 제27 보병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현재는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12사단 헌병대에서 근무 중이며 2020년 4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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