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고객, 오는 3월부터 멜론 스트리밍 할인 못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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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그 동안 음원 서비스 멜론의 스트리밍을 통해 음악을 즐겼던 SKT 고객들에게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SK텔레콤과 멜론의 요금 할인 제휴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는 것.


6일 IT업계에 따르면 멜론과 SK텔레콤은 음원 서비스 요금 할인 제휴를 이달 말 종료한다.


이로써 SK텔레콤과 멜론은 약 15년여 동안 이어온 협력 모드를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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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K텔레콤의 T멤버십 가입자는 멜론의 스트리밍 요금제를 30%, T플 가입자는 'MP3 다운로드+무제한 듣기' 요금제를 50%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오는 3월부터는 모든 제휴가 사라진다.


이유가 무엇일까. 멜론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SK텔레콤과 꾸준히 제휴 마케팅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SK텔레콤이 자체 음원 서비스 '플로'(FLO)를 출시하면서부터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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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가 제휴를 중단하게 된 것에는 이 같은 상황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플로는 SK텔레콤 가입자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조기 시장 안착에 힘 쏟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동안 멜론 스트리밍 요금 혜택을 받아왔던 SKT 고객들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비치고 있다.


이에 SK텔레콤 측은 멜론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고객들에게 다른 음원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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