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5일) '만기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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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주원이 1년 9개월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5일 오전 주원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만기 전역한다.

2017년 5월 16일 입대한 주원은 오는 15일 전역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7월부터 바뀐 '국방개혁 2.0 기본방향'에 따라 군 복무기간 단축이 적용돼 열흘 앞선 5일 제대하게 됐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연예 전문 매체 TV리포트에 "설날인 5일 주원이 제대하며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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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주원은 의무경찰 선발시험에서 예능 특기병으로 서울 경찰홍보단에 합격했음에도 현역으로 자원입대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기초 군사 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같은 해 6월 진행된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1등을 차지했다.

또한 백골부대에서 조교 생활을 하는 등 모범적으로 군 복무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은 '각시탈', '제빵왕 김탁구', '엽기적인 그녀' 등에서 열연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활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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