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울린 팬 찾아 관객석까지 내려가 손등에 '키스'해준 아이유
홍콩 공연을 끝내고 앙코르 무대에 선 아이유가 한 팬에게 달콤한 손 키스를 선사했다.
;){kind=link}
;){kind=link}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홍콩 공연을 끝내고 앙코르 무대에 선 아이유가 한 팬에게 손 키스를 선사했다.
지난 1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10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 '이지금' 홍콩 공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밤편지'를 홍콩어로 번역해 부른 뒤, 마지막 곡으로 '이름에게'를 열창했다.
홍콩 팬들은 마지막 곡에 맞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플래카드를 동시에 드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예쁜 노랫말과 꼭 맞는 이벤트에 잘 울지 않기로 소문난 아이유는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고맙고 뭉클한 마음에 옷을 갈아입고 바로 무대에 섰다.
아이유는 "진짜 눈물이 (났다). 천재가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그는 해당 이벤트를 기획한 팬을 찾아내 그 앞으로 다가갔다.
아이유는 우는 팬의 손을 잡고 "(아까 해주신) 제비꽃 이벤트가 인생 최고의 이벤트인 줄 알았는데, 이 이름 이벤트가 인생에서 받아본 최고의 이벤트였다"고 말하며 팬의 손에 키스를 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팬에게 손 키스를 해주는 아이유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