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태양 군대 보낸 '곰신' 민효린이 '결혼 1주년' 기념해 올린 셀카
연기자 민효린이 설 연휴와 결혼 기념일을 동시에 맞아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기자 민효린이 설 연휴를 맞아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민효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1장을 공개했다.
큼지막한 진주 귀걸이로 멋을 낸 사진 속 민효린은 올백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화이트 퍼를 걸친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미녀 여배우다운 포스를 풍기는 모습이다.
이날은 민효린이 결혼 후 처음으로 지내는 설 명절임과 동시에 태양과 결혼 1주년인 날이기도 하다.
지난해 2월 3일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한 민효린은 결혼 1달 만에 태양을 군대에 보내며 '고무신'이 됐다.
홀로 쓸쓸히 설 명절과 결혼 기념일을 맞이한 민효린의 셀카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3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태양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맺고,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