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아이돌 141명이 직접 뽑은 '2019 얼굴 천재' 남·여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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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돌 사이에서도 '얼굴 천재'라 불리는 아이돌이 공개됐다.

2일 일간스포츠는 설 특집으로 진행한 '아이돌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워너원, 아이즈원, 갓세븐, 뉴이스트 등 총 19팀(141명)의 아이돌 가수가 익명으로 설문에 응했다. 

그중 아이돌 가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얼굴 천재' 설문조사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좌) 차은우, (우) 뷔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최고의 '얼굴 천재' 남자 부문에서는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14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지난해 '올해의 비주얼돌' 1위를 했던 방탄소년단의 뷔가 자리했다.

다음 순위로는 뉴이스트 황민현(8표), 갓세븐 진영(6표)이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좌) 쯔위, (우) 아이린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여자 아이돌 부문에서는 트와이스의 쯔위가 '얼굴 천재' 1위에 뽑혔다.

13명의 아이돌이 가장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이돌로 쯔위를 선택했다.

2위에는 지난해 1위에 올랐던 레드벨벳의 아이린(10표)이 차지했다.

트와이스 사나와 아이즈원 장원영이 6표를 받아 공동 3위에 올랐고, 원조 '여신돌' 소녀시대 윤아(5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한 겨울 추위도 녹이는 '핫보디'의 주인공을 뽑는 설문에서 몬스타엑스의 셔누와 마마무 화사가 각각 남녀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좌) 황민현, (우) 장원영 / Twitter 'NU'EST',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다음은 일간스포츠가 발표한 '2019 얼굴 천재 아이돌' 순위이다.

아이돌 가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 '2019 얼굴 천재' 남자 아이돌

1위. '아스트로' 차은우 (14표)

2위. '방탄소년단' 뷔 (9표)

3위. '뉴이스트' 황민현 (8표)

4위. '갓세븐' 진영 (6표)

5위.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주연 (4표)

아이돌 가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 '2019 얼굴 천재' 여자 아이돌

1위. '트와이스' 쯔위 (13표)

2위. '레드벨벳' 아이린 (10표)

3위. '트와이스' 사나, '아이즈원' 장원영 (6표)

4위. '소녀시대' 윤아 (5표)

5위. '블랙핑크' 지수, 제니 (3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