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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이 찍어준 사진에 '미세먼지 필터'(?) 입혔다 혼난 '셀고' 유승호

배우 유승호가 동료 곽동연이 찍어준 사진에 '미세먼지'를 연상케 하는 필터를 적용해 혼쭐이 났다.

인사이트Instagram 'dandyoo93'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연예계 소문난 '셀카 고자(?)' 유승호가 곽동연에게 혼쭐이 났다.


지난 1일 배우 유승호는 "동연아 사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동료 곽동연이 찍어준 듯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벽에 기댄 채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승호의 모습이 담겼다.


언뜻 보기에는 흠잡을 데 없이 멋진 사진이지만, 유승호의 '사진 선생님' 곽동연은 성에 차지 않았나 보다.


인사이트Instagram 'dandyoo93'


곽동연은 댓글을 통해 "필터 입히셨죠? 왜 사진에 미세먼지가 낀 거죠 형?"이라고 다그쳤다.


구도와 빛, 색상 등을 완벽히 고려한 자신의 사진에 왜 미세먼지를 연상케 하는 뿌연 필터를 적용했냐는 어투였다.


곽동연의 귀여운 참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승호에게 셀카를 가르치고 있음을 자주 언급해왔다. 그는 쓴소리를 서슴지 않으며 유승호의 '사진 선생님'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유승호와 곽동연은 최근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각각 강복수, 오세호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andyoo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