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빳다 몇 대 치면 잘 부르겠지"···후배 가수 노래 들은 휘성이 인스타에 남긴 글

Instagram 'wheesungnym'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휘성이 후배 가수 관련한 글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1일 가수 휘성은 자신의 SNS에 후배 가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배 가수들이 휘성의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휘성은 사진과 함께 "빳다 몇 대 치면 이거보다 잘 부르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Instagram 'wheesungnym'

이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장난이라도 빳다니 뭐니 요즘 뉴스 보면 그런 말 못 하실 텐데"라며 휘성의 태도를 지적했다.

누리꾼의 댓글에 휘성은 "뉴스 보고, 하고 있습니다"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대응했다.

계속 비판이 불거지자 휘성은 '무식이 통통. 냄새난다'라는 글이 적인 사진과 함께 "냄새난다. 역겨워죽겠어. 그래 응원한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끊이질 않자 휘성은 결국 해당 게시글을 지웠다.

이후 그는 "이제 풍자든 장난이든 사진이나 공연영상만 올릴게요~ 자주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휘성은 논란 후 현재 SNS를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다.

Instagram 'wheesungnym'

사진 제공 = 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