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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인터넷의 날' 맞이해 이색 캠페인 진행한 '틱톡'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매년 2월 둘째 주 화요일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맞이해 오는 7일까지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틱톡


인터넷 매너도 '인싸'답게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cTok)'이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개인 정보 보호와 이용 안전을 알리는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


1일 틱톡에 따르면 매년 2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돌아오는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맞이해 오는 7일까지 '#Better Me, Better Internet'을 기획했다.


안전한 인터넷의 날 사무국 공식 협력 등 안전한 채널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틱톡은 국내 사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건전한 SNS 환경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댄서 소나, 신동호, 유니, ㅌㅇ, 중이 등 유명 크리에이터가 동참한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간단한 게임과 퀴즈풀이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사이트facebook '@TikTok.koreaofficial'


먼저 틱톡 신규 스티커 기능을 통해 화면 상단에서 내려오는 '안 좋은 인터넷 습관' 단어를 손으로 쓸어내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형 영상 챌린지가 열린다.


또 개인 정보 보호 실천 방안에 대해 객관식 퀴즈 영상을 준비해 참가자에게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틱톡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다양한 연령의 국내 소비자들이 안전한 인터넷·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팁'을 공개했다.


사용자 이름에 개인 정보를 포함하지 않는다, 나에게 맞는 프라이버시 환경을 설정한다, 게시물 포스팅 전 다시 한번 내용을 검토한다, 자신의 안전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촬영 장소는 피한다, 부적절한 콘텐츠는 즉각적으로 신고한다 등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틱톡


더불어 틱톡은 자체적인 안전장치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개선해 갈 계획이다.


미성년자 사용자 대상 보호자 통제 기능과, 개인 정보 및 콘텐츠 보호 설정을 지원하고 계정 정보 완전 삭제 및 '친구끼리만' 메시지 기능도 구현됐다.


틱톡 코리아는 "틱톡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온라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쓴다"며 "자체 보안 정책 강화 및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안전한 앱 사용 환경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